박지예님의 댓글

박지예 작성일 10-03-09 10:30

  안녕하세요 권지성님 카피부장 박지예입니다. <BR>저도 작년에 어느 부서를 쓸지 걱정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BR><BR>광고에 보이는 카피라이팅에 대해서 배우는 곳입니다.<BR>저같은 경우에는 광고를 제작할 때 있어서 기초 시안들이<BR>대부분 카피라이터들에 의해서 나온다는 부분이 굉장히<BR>매력적으로 느껴서서 카피부에 지원하였습니다.<BR><BR>카피부에서는 한학기동안 카피라이팅에 대한 이론학습과 함께<BR>실습을 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글은 많이 읽고 많이<BR>쓸수록 좋기 때문에 실습은 매시간 할 예정입니다^^<BR>딱딱한 이론학습뿐만 아니라, <BR>예를 들면 어떤 사진을 보여주고 이 사진에 어울리는 카피쓰기<BR>친구를 카피로 표현해보기 등 글로 재미있게 놀기?<BR>같은 시간도 갖을 예정입니다^^<BR><BR>잘 생각해보시고 권지성님에게 맞는 선택하시길 바래요^^<BR>

임본수님의 댓글

임본수 작성일 10-03-09 12:33

  안녕하세요 권지성님!<BR><BR>저 역시도 많은 고민을 하다 PR부에 지원했습니다.<BR>사실 대부분의 신입생들은 마케팅과 PR의&nbsp;정의를 구분하는 데에 <BR>어려움을 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BR><BR>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사실 학문적으로 마케팅과 PR의 구분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BR>전통적으로 PR이라고 하면 주로 광고매체가 아닌,<BR>광고비와 매체비를 지불하지 않는 뉴스 등의 채널을 통해<BR>조직과 관련된 기사 등을 내보내는 활동으로 좁게 생각했던 경향이 있는데요,<BR>사실&nbsp;PR은 Public Relations의 약자로,<BR>특정 조직을 둘러싸고 있는 고객, 주주, 언론, 지역사회, 금융기관,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BR>관계를 관리하고 또 그러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연구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BR><BR>기존의 마케팅은 4P(Price, Place, Promotion, Product)의 Mix를 통해<BR>이윤을 창출하는 기업활동에 머물러 있었지만,<BR>최근들어 브랜딩이나 고객관리와 같은 영역이 강조되면서<BR>좀 더 장기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추세가 보여지면서<BR>PR과 마케팅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따라서 정확하게 경계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BR>PR은 좀 더 다양한 목적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공부하는 반면<BR>마케팅은 특정 대상과 최적의 관계를 설정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BR>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BR><BR>스터디 커리큘럼은 각 부의 스터디 부장님들께서 <BR>구성해주시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한 답변을 원하신다면<BR>임원단 소개에 있는 각 부장에게 질문하시면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BR>권지성님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알맞은 부서에 <BR>활동하시는 모습 볼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BR><BR>그럼, 다가올 토요일에 동국대에서 뵙겠습니다~

김보미님의 댓글

김보미 작성일 10-03-09 14:05

  안녕하세요, 권지성님^^PR부장 김보미입니다.<BR>아..부회장님이 PR에 대한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네요.<BR>우선 위 댓글처럼 점점 PR에 대한 정의나 범위 등<BR>PR은 여기까지다, 이렇다, 등을 정해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BR>그만큼 기업의 많은 부분에서 PR이라는 커뮤니케이션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BR><BR>그래서, PR부에서는 PR뿐만 아니라<BR>광고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도 폭넓게 스터디 하려고 합니다.<BR>PR과 가까운 광고나 기초 이론을 두고 있는 커뮤니케이션,<BR>그리고 보다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기업들이 실제 PR사례를 함께 스터디할 예정입니다.<BR>PR과 더불어 광고나 홍보,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다루는 스터디가 될 것 같습니다.<BR><BR>고민하고 계신 부 선택에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BR>그럼 토요일 동국대에서 뵙겠습니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