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총 정리..
으흠..
안녕하세요
오티때 오셨던 분들은 저 아시겠죠? 23대 부회장 김재호입니다.
자기소개서에 대한 질문이 면접이 내일 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이 오고 있습니다. 전화 이메일 게시판 등등등...
그래서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이렇게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일단 다 아시는 것과 같이 우리 플래쉬의 소개서에는
일정한 형식이 없습니다.
광고를 할 사람들이 어떠한 형식의 틀에 갇혀 있다는 것 만큼 불행한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때문에 플래쉬 소개서에는 형식이 없는 것입니다.
그냥 A4지에 워드로 쳐 오시는것도 하나의 형식은 될 수 있겠지요? ^^
그러나.. 여러분과 저희와의 첫 만남이니 어느정도의 성의표시는 해 주셔야 심사하시는 분들이 선택하기가 쉬울 듯 하네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의 면접에서 여러분을 완전히 파악 할 수 가 없기에 말입니다.
그러나, 단지 튀기 위한 튀는게 목적인 소개서는 환영받지 못할 것 같네요
자기소개서의 본질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퍼포먼스 이지 자기소개가 아닐것이라고 생각돼는군요..
작년에 해 오셨던 분중에 예를 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8절 사이즈 도화지를 4등분 해서
유아기. 유년기 청소년기.. 그리고 미래를 표현해 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일러스트로 말이죠.. 물론 그 분의 미래에는 플래쉬가 같이 있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 짧은 두줄의 예를 통해서도 충분히 이해가 가셨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이런것이지요.
자기소개서의 본질을 갖추고 있고 남들과 다른 자기 소개서.. 바로 플래쉬가 원하는 소개서입니다..
더 잼있고 더 멋지고 더 웃긴 그런 퍼포먼스 보다 기본에 충실한 소개서를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노래도 좋고 춤도 좋고.. 유머도 좋고.. 개인기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자기를 표현할 만한 수단이 들어가야 함은 당연할 것이겠지요?
여러분이 준비 하시는 것은 자기 소개서 이지.. 개인기가 아니니까 말입니다.
이해가 가셨나요?
으흠...
말로만 총 정리라고 해놓고... 더 여러분의 머릿속을 헝클어 놓은게 아닌지 걱정되네요.. 쩝..
그럼 내일 얼마나 다양한 소개서를 가지고.. 준비해서.. 연습해서... 오시는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