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애드플래쉬 23대 회장 박상원입니다.
우선 저희 동아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동아리는 다른 동아리와는 달리 학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밑에 여러분들의 말씀처럼 광고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학년이나 나이는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동아리들처럼 저희도
이제 곧 졸업을 앞두신 분들이 좀 부담이 되는것이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 이유는 이제 곧 졸업을 하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기 힘들것이라는 우려, 그리고 또 한가지
저학년들과 동기로써 같이 활동하는것에 대한
적응이 힘들것이라는 우려입니다.

그동안 저희 동아리에 졸업을 앞두고 계신
분들도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정말 열심히 활동하다 졸업하셨고,
어떤 분들은 처음 몇 달 활동하다 조용히 잠적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저희는 졸업을 앞두신 분들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제가 위에 열거한 두가지 우려가
지원하시는 분 자신도 걱정이 되시면 생각을 달리하여 주시고,
정말 열심히 할 자신이 있는 분들은 자신있게 지원해 주십시요.

글이 길어졌습니다.
3월 16일,23일 양일간 저희 동아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분들 직접 뵈었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들 되시구요~